위스키 전문회사 골든블루는 국내 최초 블렌디드 화이트 위스키 ‘팬텀 더 화이트(Phantom the White)’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젊은 2030세대를 겨냥한 이번 신제품은 브라운 스피릿(위스키, 꼬냑)의 품질과 맛은 유지하고 화이트 스피릿(보드카, 진, 럼)의 무색 투명한 스타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골든블루는 올 하반기 팬텀 브랜드를 확장해 여성 고객을 위한 플레이버드 위스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2020년까지 순매출 2500억원을 달성해 한국을 대표하는 위스키 회사로 성장하겠다”며 “이를 위해 국내에서 증류, 저장, 병입을 모두 진행하는 진정한 코리안 위스키 개발도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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