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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축산공사, ‘2016 호주청정우 그랜드 세미나’ 성황리 개최

기사입력 2016-05-27 16:19 l 최종수정 2016-05-28 16:38


호주축산공사는 ‘2016 호주청정우 그랜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220여개 축산·외식업체와 정부 관계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사로 나선 라비 케워람 주한 호주 부대사는 무대로 올라 ‘한-호주 무역관계’와 ‘한-호주 FTA’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고혁상 호주축산공사 한국 대표부 지사장이 ‘호주 축산업의 해외 수출시장 동향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호주축산공사에 따르면 호주산 쇠고기 대 한국 수출량은 11% 증가했다. 한국으로 수출된 호주청정우는 부위 별 목심(24%), 전각(16%), 양지(12%), 립(7%), 갈비(7%) 순으로 많았다. 갈비의 경우 호주에서 생산한 갈비의 58%가 한국으로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혁상 지사장은 “그

동안 호주청정우가 국내 시장에서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쇠고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입업체, 외식업체, 유통 매장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호주청정우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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