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호텔, 인사이드 아웃, 인크레더블 등 디즈니 픽사의 캐릭터들이 그려진 자석이 GS리테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GS리테일은 오는 3일 디즈니 픽사 자석 36종이 랜덤으로 들어간 유어스드림녹차라떼와 유어스드림 초코라떼를 판매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는 GS리테일에 올해 초 디즈니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디즈니, 마블, 픽사의 로고와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된 데에 따른 것이다.
GS리테일 측에 따르면 3일부터 GS편의점에서 판매될 ‘드림라떼’ 2종은 400ml의 대용량으로 제작됐으며 가격은 250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GS리테일은 “유제품에 캐릭터 자석을 넣어 고객들에게 상품의 품질에 재미까지 더하는 색다른 시도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달 디즈니사의 신작 영화 주토피아 캐릭터를 야쿠르트와 함께 제작한 유어스 그랜드 요구르트에 적용시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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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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