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석탱이포차 범계점 전경 |
포차 창업 브랜드 구석탱이를 운영하고 있는 ㈜비비엠패밀리가 오는 6월 7일 범계점을 그랜드 오픈 한다고 밝혔다.
50평 대 규모로 문을 여는 범계점은 가맹본부에서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일정 부분 지분참여를 해 오픈한 지점이다. 오픈 당일인 6월 7일부터 9일까지 소주, 막걸리 류에 한해 주류를 무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50대 후반 평범한 전업주부에서 범계점 점주가 된 김형전 씨는 “은퇴 이후 제 2의 인생에 대해 누구보다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면서, “가맹 본부가 오랜 기간 직영점을 운영해 오며 노하우를 쌓았다는 점에서 믿음이 가, 구석탱이 포차 창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구석탱이는 ‘가성비 좋은 포차 창업 브랜드’를 콘셉트로 최저 2900원부터 시작되는 저렴한 안주를 선보이고 있다. 메인 메뉴들도 6천원대로, 불황에 주머니가 가벼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술잔을 기울일 수 있는 공간을 표방하고 있다.
특히, 원 팩(One Pack) 시스템을 내세운 여타 브랜드와는 달리 신선한 재료와 정성을 다한
한편, 비비엠패밀리 측은 범계점 오픈에 이어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에 나서, 서울 구로, 부산, 천안 등 주요 지역에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맹 문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