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방지 전문기업인 나노브릭은 국내 최초로 위조품 거래방지를 위한 국제 비영리기관인 국제위조방지연합(IACC) 정식회원이 됐다고 14일 밝혔다. 샤넬·에르메스 등 명품기업과 애플·아디다스 등 글로벌 기업 250여개와 40여개 기관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IACC가 주최하는 모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고, IACC가 제공하는 모든 위변조 방지 관련 정보와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나노브릭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원천소재를 이용한 위변조 방지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현재 IACC에 가입된 국내 위변조 방지 기업으로는 나노브릭이 유일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IACC가 기술력을 인정한 이 회사의 위변조 방지 솔루션 ‘엠태그’는 세계
[민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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