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중국 주요 도시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上海)의 인터컨티넨탈 루진 호텔에서 롯데물산 롯데호텔 롯데월드어드벤처와 함께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4개사의 주요 임원은 한국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국인 특전 등을 발표했다. 중국 내 여행사 등 주요 거래처 관계자와 현지 언론, 파워블로거 등 총 300명이 참석했다.
이에 이어 롯데면세점은
롯데면세점은 로드쇼, 패밀리페스티벌, 한류스타 팬미팅 등 한류 콘텐츠를 개발해 중국인 관광객의 방한을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 롯데면세점은 전체 방한 중국인의 13%가량인 173만명을 유치했다.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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