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의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세번째 표대결이 벌어질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가 25일 열린다.
롯데홀딩스는 “2016년 정기주총을 25일 오전 9시부터 개최한다”라며 “정기주총에서는 일반적 결의사항 및 보고사항을 심의 의결한 후 3월6일 광윤사에서 다시 제안한 안건에 대해서도 의결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롯데홀딩스는 이번 주총에서
현재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부회장은 일본 현지에서 주총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총은 25일 오전 9시부터 도쿄 일본 롯데홀딩스 본사에서 열린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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