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제품은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HDR)을 지원하며 기존 제품보다 4배 선명한 화질에 64배 넓은 색상을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UHD블루레이 디스크 재생 외에도 기존의 풀HD급 블루레이나 DVD를 UHD급 고해상도 영상으로 변환하는 ‘업스케일링’ 기술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고 전해졌다.
삼성전자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지난 4월 UHD 얼라이언스로부터 ‘UHD 프리미엄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는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와 함께 사용하면 HDR 4K 콘텐츠의 빛 속의 컬러와 어둠 속에 숨은 디테일까지 깨끗하고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임원인 짐 키첵은 “UHD 콘텐츠가 지속해서 진화하는 가운데, CE 위크 최고상 수상을 통해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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