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어제(28일)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 선수의 항공권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열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1년 동안 이상화 선수가 해외 훈련이나 대회 참석을 위해 입출국할 때마다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10년과 2014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 선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 배정훈 / baej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