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정보보안 분야에 재능이 있는 인재들을 발굴해 정보보안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 도제식 교육 및 서바이벌 방식의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차세대 보안리더 BoB 양성 프로그램 제5기 발대식이 오는 7월 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열립니다.
이날 행사에는 5기 교육생 140명을 비롯해 자문단 및 멘토단, 미래창조과학부와 국회 인사, 유관기관, 산업계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국보급 화이트 해커 양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과정을 시작하는 교육생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예정입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BoB는 지난해까지 최고수준의 화이트해커 430여명을 배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극찬을 받고 있는 교육과정입니다.
지난해 8월에는 BoB 수료생들이 주축으로 구성된 'DEFKOR'팀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DEFCON(데프콘) CTF 23대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우승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올해 5기 교육생 지원자는 전국에서 1,000여명이 넘게 지원했으며 경기과학고등학교, 서울과학고등학교, 선린인터넷 고등학교,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등 영재 및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의 지원자 수가 가파르게 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BoB 제5기 발대식에 앞서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유준상 원장은 지난 9일 서울 역삼동 벨레상스호텔에서 자문위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4기 동안의 사업성과를 소개하고 5기 교육과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자문위원들로부터 경청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임종인 BoB자문위원장은 “BoB는 지난 4년동안 대한민국 정보보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최종 선발된 140명에 대한 임명식 및 신규 멘토 위촉식과 기념공연 그리고 특별강의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