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유니클로 감사제’ 수익금 중 1억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지난 2013년 6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 기관은 재능이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꿈을 후원하는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 캠페인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2013년을 시작으로 3년째 1억원씩 기부금을
홍성호 유니클로 대표는 “유니클로 감사제 수익금 일부를 아이들의 꿈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국내 고객들에게 받은 큰 사랑을 사회에 돌려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복지 발전을 비롯한 여러 사회공헌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