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는 자사 제품 ‘케미퍼펙트UV렌즈’가 보유하고 있는 ‘자외선 400나노미터에서 완벽 차단·청색광 부분차단’에 대한 특허 기술을 특허협력조약(PCT)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허청은 160여개 회원국 중 유사 기술이 없는지 검토한 후에 해당 기술의 우선권을 공표한다. 국제 출원과 같은 의미며 향후 타국에서 특허 취득에도 유리하다.
케미렌즈는 자외선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 자외선을 99.9% 차단하고 유해광선인 청색광을 30% 부분 차단하는 기술을 특허협력조약에 공개하고 독자
특허 기술로 만든 ‘케미퍼펙트UV 안경렌즈’는 지난해 4월부터 전국 안경원을 통해 판매 중이다. 출시 1년만에 150만장 판매고를 올렸으며 중국, 일본, 동남아, 유럽 등 세계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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