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임직원들의 정신건강 유지를 위한 힐링 캠페인 ‘아트(ART) 다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LG전자는 1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 예술인들을 초청해 무언극,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 등을 진행하며 ART 다방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ART 다방은 각계각층의 예술인들을 초청해 임직원들과 교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 악기 연주, 그림 설명 등 일상에서 만나는 예술을 통해 업무에 지친 임직원들을 달래주겠다는 취지다.
이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우선 오는 9월까지 매월 2회씩 진행하며 상황에 따라 연장할 계획이다.
2회 행사 중 1회는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이다.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4년 1월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아울러 LG전자는 임직원들의 심신안정 유지를 위해 사업장마다 심
이충학 LG전자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행복이 기업의 경쟁력”이라며 “임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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