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자연별곡 등 전국 이랜드 외식 매장에서 쓸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이 전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판매된다. 12일 이랜드 외식사업부는 최근 통합 멤버십 서비스 ‘이랜드잇’ 안에 외식 상품 모바일숍인 ‘잇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잇샵에서는 모바일 상품권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애슐리를 비롯해 자연별곡, 수사, 더카페, 로운샤브샤브 등 이랜드 내 20여 개 외식 브랜드의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이랜드는 트렌드별 맞춤 외식 상품을 추천하는 ‘잇(EAT) 기획전’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잇샵에서 판매하는 외식 상품군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잇샵은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이랜드잇 앱을 내려받은 후 사용할 수 있다. 이랜드잇은 전국 650여 개 이랜드 외식 매장에서 포인트를 통합 적립하고 쓸 수 있는 앱이다. 지난 4월 출시
이랜드 외식사업부 관계자는 “올해 4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자연별곡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한 후 고객들 반응이 뜨거웠고 다른 이랜드 외식 브랜드 모바일 상품권에 대한 문의와 요청도 많았다”고 말했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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