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12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알빈 티몰 글로벌 대표가 내방한 가운데 면담을 갖고, 무협과 알리바바 그룹이 한국 우수 중소기업들이 중국 소비재 시장을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
12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티몰이 해외에서 최초로 진행한 행사이다. 알빈 티몰 글로벌 대표가 참석해 티몰 글로벌의 운영 성과와 향후 방향을 설명했다. 그동안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티몰 글로벌 한국 상품 판매 동향·입점 한국 기업들의 실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티몰은 4억 명 이상의 회원과 7만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접돼 있는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이다. 국내에서는 중국 B2C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위해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하는 판매 채널로 여겨지고 있다는 것이 무협의 설명이다.
이날 한국패션협회와 공동 개최하는 상담회에는 패션, 뷰티, 식품 등 분야별 티몰 글로벌 공식 중국 운영 대행사와 농협유통, 위메프, 롯데닷컴 등 티몰 입점 브랜드. 무역협회가 직
무협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 업체들의 티몰 글로벌 입점이 가속화 될 경우 중국 B2C 수출은 크게 활성화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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