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강원도청에서 김상현(사진 가운데) 홈플러스 사장과 최문순(사진 왼쪽) 강원도지사는 ‘강원도 농식품 유통확대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MOU’를 체결했다. |
홈플러스(사장 김상현)는 13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강원도 농식품 유통확대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홈플러스와 강원도는 ▲강원도가 엄선한 브랜드 농식품 거래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 지원 ▲강원지역 우수상품 및 신품종 발굴 ▲농가 품질관리 컨설팅 ▲로컬푸드 확대와 소비 촉진 캠페인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농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강원도산 전국 브랜드 상품 확대와 6차 산업 지원,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 측은 “이번 MOU는 우수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품질관리 컨설팅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상생협력 모델”이라며 “주요 강원도 농산물의 경우 매출은 기존 대비 20% 이상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MOU 체결을 기념해 14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점포 및 온라인쇼핑에서 ‘강원도 농산물 특별 판매전’을 연다. 찰토마토, 수박, 애호박, 오이, 고추 등 주요 품목을 할인 판매하는 게 특징이다.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은 “지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