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은 국민잇몸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노년층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애경은 대한구강보건협회와 공동으로 이번 교육을 실시하며 서울 구로구 잣절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서울소재 경로당 내 잇몸질환 발병률이 높은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구강보건협회 치위생사가 직접 ▲ 구강건조증에 대한 설명 ▲예방 구강운동법 ▲ 틀니관리법 등 잇몸관리법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50세 이상이 잇몸질환에 특히 취약해 철저한 잇몸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는 것이 애경의
실제로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잇몸질환의 경우 50대 이상의 진료인원이 가장 많다.
애경 관계자는 “평균수명이 늘어난 만큼 건강한 삶의 유지를 위한 필수조건인 치아건강을 위해 노인 대상의 구강교육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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