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유니클로는 여름방학을 맞아 실내외 활동이 잦은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베이비 상품을 제안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올해 ‘베이비 에어리즘(AIRism)’을 처음 출시했다. 베이비 에어리즘은 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풍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너, 탱크탑, 바디수트 3종으로 구성됐다.
실내에서 입을만한 상품으로는 릴랙싱 팬츠 ‘스테테코 & 리라코(STETECO & RELACO)’가 있다. 보이즈 스테테코의 경우 활동적인 남자 아이를 고려해 드라이 기능을 갖췄다. 걸즈 리라코는 레이온 소재로 만들어 매끄러운 감촉이 특징이다.
야외에서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티셔츠, 팬츠, 원피스도 선보였다. 보이즈 ‘드라이 EX’ 라
유니클로 관계자는 “스테테코나 리라코 등 일부 상품은 성인 남녀용으로도 판매하고 있어 온 가족이 여름철 패밀리룩을 입어보는 것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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