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 쉑’ 한국 1호점의 오픈 전 부터 쉑쉑버거를 사기 위해 600여명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미국 버거 브랜드 ‘쉐이크 쉑’ 한국 1호점은 22일 오전 11시 오픈 행사를 진행하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날 쉐이크 쉑 1호점이 위치한 강남대로변에는 오픈 2시간 전부터 사람이 몰려 오픈 행사 당시에는 600여명의 인원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 언론에 따르면 오픈 전 1500여명이 미리 대기하기도 했던 것으로 보도됐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와 랜디 가루티 쉐이크쉑 CEO가 참석해 쉐이크 쉑의 국내 첫 오픈을 축하했다
또 쉑쉑버거의 국내 유통을 맡은 SPC 그룹 직원들은 버거를 구매하기 위해 몰려든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통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SPC 그룹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다”면서 “서울에 쉐이크쉑 2호점을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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