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전문기업 한화는 지난 28일 한화 대전사업장(대전광역시 유성구 외삼동 소재)에서 ‘혁신적인 Defense Solution을 제공하는 신뢰받는 글로벌 파트너’라는 비전을 우수협력회사와 공유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우수협력회사에게 구매대금 전액 현금결제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을 마친 후에는 천무 생산라인을 견학하며 한화 비전의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 임직원들과 16년 협력회사 평가 결과 최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지에프텍 장병철 대표이사 등 최우수 8개, 우수 17개 총 25개 협력회사 대표가 참석하였다.
한화는 2009년도부터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 납기 등의 기준으로 매년 정기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협력사에게는 구매대금 전액 현금결제, 계약이행보증보험·선급금이행 보증보험 징구 면제, 해외 선진기업 견학, 비품/시설 개선비용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또 평가결과 양호 등급을 받은 51개 협력회사들도 대금 전액 현금결제의 혜택을 받게 되며 하위등급을 받은 9개사의 경우 페널티가 아
한화는 앞으로도 ’함께 멀리‘라는 김승연 회장의 동반성장철학을 바탕으로 협력회사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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