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서비스 시범사업자로 지난 5월 선정돼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식품업종 생산·에너지 최적화를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개발 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청양공장을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실시간 생산·에너지 빅데이터를 수집, 저장하고 이를 활용해 생산성 10% 향상, 에너지 비용 10% 절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매일유업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한 결과물을 매일유업 7개 공장
매일유업 관계자는 “식품업계에 최신 ICT 융합 기술인 생산·에너지 빅데이터 기술을 최초로 적용해 생산성, 품질, 에너지 효율 향상을 추진하는 것인 만큼 반드시 성공해 업계에 모범 모델로 발전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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