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먹거리 대전을 통해 브라질 음식을 포함한 30여가지의 즉석조리식품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 롯데마트는 치미추리 소스와 허브로 만든 새콤달콤 브라질식 치킨인 ‘치미추리 치킨’ 1마리를 1만2900원에, 치즈와 콘샐러드에 바삭한 튀김옷을 입힌 브라질 대표간식인 ‘파스텔(1팩)’은 3500원에 판다.
브라질식 소시지 링귀사와 구운 돼지 통목살 스테이크인 ‘슈하스코(1팩)’는 9800원에, 닭고기로 속을 채운 브라질식 고로케인 ‘콘시냐(1팩)’는 2000원에 선보인다.
특히 브라질 먹거리 4종은 미국 플로리다 리츠칼튼 호텔의 셰프경력을 가지고 있는 ‘구스타보 꼬레아’브라질 셰프가 한국인 입맛에 적절한 레시피를 롯데마트와 함께 공동 개발해 출시했다.
롯데마트는 ‘씨앗 닭 강정’, ‘간장 맛 윙봉’ 등 다양한 즉석조리식품도 정상가 대비 최대 20%가량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마트가 2016리우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에 맞춰 이같은 행사를 여는 이유는 과거 국가 대항 기간 중 즉석조리식품 신장율이 두드려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림픽과 같은 국가 대항전이 열리는 달의 즉
김문수 롯데마트 팀장은“국가 대항 이벤트와 열대야로 인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야식의 수요를 고려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고객들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브라질 대표 음식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