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워 사이언스 심포지엄이 열리는 중국 상하이 연구소 내부 |
‘꽃의 과학과 피부 효능 연구’를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다양한 꽃에 대한 연구 결과와 효능, 활용 방안 등 발표를 공개한다. .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마몽드에서 활용하는 꽃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오는 9월 중국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에 적용되는 작약의 효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야 상하이희극원 부교수는 중국 꽃의 역사와 인문학적 의미, 미용 분야의 활용에 관해, 천밍 저장대학교 교수는 꽃의 생물학적 정보에 기반을 둔 과학적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정문영 천리포수목원 전(前) 부원장은 마몽드에서 활용하는 주요 꽃인 목련 품종의 가치에 관한 발표와 더불어, 천리포수목원의 다양한 식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병영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소장은 ‘아모레퍼시픽의 식물 연구 히스토리 및 마몽드 5대 꽃의 효능 연구’를 주제로 그동안 플라워 사이언스 연구
강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중국과 한국의 여러 꽃에 관한 연구 결과를 서로 공유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아모레퍼시픽 아시안뷰티연구소를 기반으로 아시안 뷰티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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