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슬리퍼 패션은 해외에선 ‘핫’하다. 이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스포츠 브랜드 푸마에선 털을 발등 위로 올린 독특한 슬리퍼 ‘푸마 리한나 퍼 슬라이드’를 내놨다. 국내에선 10일 출시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세계적 팝스타인 리한나와 푸마가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내놓은 제품이다. ‘푸마 바이 리한나’ 컬렉션의 세번째 콜라보 신발이다.
푸마의‘리드캣(Leadcat)’ 슬리퍼의 기본적인 외형에 발등 부분에 인조 모피 스트랩을 더해 ‘편안하면서도, 럭셔리한 디자인을 자랑한다’는 것이 푸마 측의 입장. 슬리퍼 뒤쪽와 안쪽 바닥에 ‘푸마 바이 리한나(FENTY PUMA by Rihanna)’ 로고가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번 시즌에는 화이트, 블랙, 핑크 3가지 컬러로 출시 된다. 리한나의 파파라치 사진에 자주 등장한 ‘푸마 리한나 퍼 슬라이드’는 패셔니스타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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