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캄보디아 농식품산업 활성화 워크숍에 참석한 해외농업개발 진출 기업 대표 70여 명이 주제발표를 듣고 있다. |
이번 워크숍은 캄보디아 농업정책 현황과 양국 농산업 발전전략, 캄보디아의 외국인 투자유치 방향, 한국기업의 캄보디아 현지 투자사례,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전시항 MH바이오 현지법인장의 농장개발 운영현황 ▲NG KAH HOW 몽릿띠그룹 이사의 캄보디아 농업투자 및 사업화 성공전략 ▲김정인 주캄보디아 농산업협의회장의 한국기업의 캄보디아 현지 진출사례 ▲ Thong Kong 캄보디아 왕립대 농대 교수의 유망 농산업 가공 및 상업화 전략 ▲최호진 한국농어촌공사 부장의 캄보디아 농업투자 및 현지 상생전략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종합토론을 통해 캄보디아 진출기업의 애로사항과 농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워크숍 2일차에는 캄퐁스프주에 위치한 해외농업개발 진출기업의 사업현장(현대종합상사의 망고농장, MH바이오에너지의 사탕수수 농장) 방문과 현지
배상두 국제협력총괄과장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농식품산업의 캄보디아 진출 활성화와 사업발전을 위한 양국의 협력방안을 도출, 한-캄 양국 농산업발전 상생모델 개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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