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릴레이 행사의 첫 주자였던 지난 11일 대만 행사 |
설화수는 지난 11일 대만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기념 행사를 열고 ‘자음생크림’을 소개했다. 오는 25일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9월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10월 미국에서 연이어 기념 행사를 갖을 예정이다.
서성환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먹어서 좋은 인삼이라면 피부에 발라도 좋을 것’이라는 발상에서 출발해 1966년 설화수의 모태가 된 ABC 인삼크림을 내놓았다.
이후 인삼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인 삼미, 설화를 거쳐 현재의 설화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설화수는 지난해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세계적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한방화장품의 역사를 대변하는 브랜드 설화수는 아시아의 뷰티 브랜드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며 “2020년 아시아 시장 1위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글로벌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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