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텔개발자포럼(IDF)’ 현장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SK텔레콤 최진성 CTO(오른쪽)와 인텔 마이클 그린 소프트웨어 솔루션 그룹 부사장이 참석했다. |
두 회사는 인텔의 IoT 기기 제작 보드인 ‘에디슨(Edison)’에 ‘WebRTC(Web Real-Time Communication)’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공동 개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PC와 스마트폰 탑재에 한정됐던 WebRTC 영역을 IoT 기기로 확장할 계획이다.
WebRTC는 웹 브라우저에서 실시간으로 영상·음성·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IoT 기기에 적용하면 스마트폰 없이도 영상·음성 통신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온라인 쇼핑몰이나 배달 전문 업체가 WebRTC 기술을 이용해 주문 전용 IoT 기기를 만들면 소비자는 버튼 클릭만으로 물품을 주문하고 통화할 수 있다.
마이클 그린 인텔 부사장은 “IoT 기기에 최적화된 소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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