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주문 즉시 배송 차량이 구매 정보를 확인한 뒤 배송지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배송 차량이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다. 오후 4시 전까지 주문할 경우 당일 저녁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무료 배송으로 추가비용은 없으며 평일과 주말에도 이용 가능하다.
위메프 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시작한 서비스로 위메프가 사전 매입한 약 7000개의 제품을 경기 광주시 소재 물류센터에 보관한 후 배송한다. 전월 기준 전국 익일 도착율은 95%로 위메프에 따르면 한 달 동안 ‘지금사면 바로도착’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10분 내 배송이 가능했다.
하송 위메프 직매입사업본부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문이 예상되는 지역을 사전에 파악한 후 해당 물품을 실은 배송 차량을 인근 지역에 대기시킴으로써 배송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었다” 며 “각각의 배송차량이 이동식 물류창고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품질의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도 비용이 더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현재 서울 지역에 한해 운영하지만 올 연말까지 전국 5대 광역시로 대상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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