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종합부동산세 부과대상 주택이 지난해보다 20% 가량 줄어들 전망입니다.
부동산 정보업체가 수도권 지역 아파트 시세를 조사한 결과 시가 7억 5천만원을 초과해 종부세 대상이 되는 아파트는 28만5천 3백 가구로 추산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수도권 지역 종부세 부과대상자 35만 5천 채보다 19.3% 줄어든 것입니다.
부동산 업계는 분양가 상한제와 금융기관의 대출규제로 집값이 내리면서 종부세 대상 주택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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