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면세점이 주급 2만 달러를 받는 ‘황금 알바’의 주인공 3인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1000대의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중국인 2명, 한국인 1명이 선정됐다. 조우루오쉐(周若雪/24세/ 중국인/여성), 씨용아오보(熊?博/21세/중국인/ 남성), 엄새아(26세/한국인 /여성)씨가 그 주인공들이다.
조우루오쉐와 씨용아오보는 학생의 신분으로 중국 웨이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파워 크리에이터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한국인 엄새아씨는 모델, 배우, 성우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최종 3차 관문에서는 화상면접과 투어가이드 계획서 심사 등을 통해서 진행됐으며, 화상면접 50점, 투어가이드 계획서 30점, 온라인 공개투표20점 등 총 100점 만점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종 3인을 선정했다.
최종 3인에 선정된 조우루우쉐는 “갤러리아면세점 63 홍보는 물론, 이번 10월에 여의도에서 펼쳐질 서울세계불꽃축제 등을 직접 관람하면서 홍보할 수 있게 되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갤러리아면세점의 투어가이드에 선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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