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 집무실과 이학수 경영전략실장 등 임원들의 자택에 대한 특검의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지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은 예상했지만 자택에 대해 수색을 할지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자택에 마련된 승지원은 주요 인사를 면담할때 활용하는 영빈관으로 본관 1동과 부속 건물 1동으로 건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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