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한국은행 |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10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외화예금 잔액은 618억2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46억8000만달러 감소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증가세를 보이다 9월 감소세로 전환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6개월 이상 국내에 거주한 외국인 등이 보유한 국내 외화예금을 뜻한다.
통화별로는 달러화예금 잔액이 37억8000만달러 급감한 527억4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주체별로 기업예금은 44억3000만달러 감소한 508억7000만달러를 나타냈고 개인예금은 2억5000만달러 줄어든 109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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