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는 25일 오후 1시 제2공학관에서 ‘연세 바이오인더스트리 포럼 2016’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생물소재공학협동과정 대학원 개설 20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기능성 식품-화장품의 산업화 전략과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연세대 대학원 생물소재공학협동과정은 바이오인더스트리의 고부가가치 핵심소재인 기능성 생물소재을 중심으로 한 신기술 개발, 제품 가공 및 조제, 산업화 및 마케팅 등 관련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바이오 관련 학계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심포지엄 세션은 ▲바이오식품 ▲바이오코스메틱스 ▲바이오산업 등 3개다.
김도언 뉴트리 대표이사는 바이오식품 세션에서 ‘아름다운 삶을 위한 바이오푸드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했다. 바이오코스메틱스 기조강연은
박정수 연세대 생명공학과 겸임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기능성 화장품과 식품 산업 마케팅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단에 섰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