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최석순 코오롱글로텍·패션머티리얼 사장, 이진용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 김수정 코오롱생명과학 상무보. |
이번 임원인사는 성과주의와 여성인재 발굴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코오롱그룹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신임 대표는 전무 승진 2년반에 부사장을 달고 CEO 대열에 합류했다.
세계 최초로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를 개발하고 일본에 기술수출한 공을 인정받은 이범섭 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사업본부장(전무)와 김수정 바이오신약연구소장(부장)은 각각 부사장과 상무보로 승진했다. 김 신임 상무보의 승진으로 코오롱그룹은 8년 연속 여성 임원을 배출하게 됐다.
코오롱의 양궁팀 엑스텐보이즈를 이끌고 있는 서오석 감독은 지난 여름
이외 최석순 코오롱글로텍 대표(사장)은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대표까지 겸임하게 됐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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