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거점으로 한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7일 부산에서 가는 중국 싼야 노선(주 4회)을 신규 개설했다.
에어부산은 이날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출발장에서 취항식을 열고 첫 편 손님을 맞이했다. 김해공항에서는 수·목·토·일요일 오후 10시 5분 출발하고, 싼야
싼야는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중국 최남단 섬 하이난에 위치한 대표 휴양지다. 이번 취항으로 에어부산은 국내선 4개, 국제선 19개 등 총 23개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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