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가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벤처기업 대표이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6 벤처기업인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조현정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조강래 한국벤처투자 대표,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등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벤처기업 대표와 각계 주요인사가 함께 모여 벤처기업의 도전과 변화를 서로 격려하고 2017년을 준비하는 화합의 자리로 준비됐다.
올해의 벤처 상 시상식에는 최대룡 YH데이타베이스 대표 및 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 5명과 소프트센 최명식 차장 외 5명의 벤처근로자 등 총 12명이 벤처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김선호 에스씨엔 대표 외 2명이 학습하는 벤처기업인상을 수여받았다.
행사장에 설치된 ‘위시 트리(Wish Tree)’는 참석자들이 직접 소망을 담은 카드를 걸어 벤처기업인의 소망을 함께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정 준 벤처기업협회장은 “부족한 자원의 한계를 기업가정신으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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