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1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에쓰오일과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김장김치 4500포기를 담가 울산지역 저소득 가정 1000여가구에 전달했다.
에쓰오일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배추 5만여포기와 무 1만개로 김장을 담가 저소득 가정 9200여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에쓰오일이 후원한 경비는 4억60
오스만 알-감디 에쓰오일 CEO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성들여 만든 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에쓰오일과 울산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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