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전문기업 탭조이는 지난 13일 네이버의 글로벌 메신저 서비스 라인과 광고 노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탭조이는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200여개국 이상에서 퍼포먼스 광고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현재 글로벌 메신저 라인은 월간 2억명이 넘는 사용자들에게 1대1 대화, 그룹채팅, 음성·영상 통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라인 유저들은 탭조이의 프리미엄 네트워크에서 제공하는 광고에 참여하며 라인 포인트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유저는 라인 포인트로 프리미엄 인앱 스티커, 테마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를 얻을 수 있다.
스테판 하트워즈워스 탭조이 대표는 “탭조이는 글로벌 메신저 라인과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적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좋은
탭조이는 다양한 형태의 인앱 참여, 퍼포먼스 광고를 대형 브랜드와 파트너사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5억이 넘는 사용자들이 게임,엔터테인먼트, 메신저, 헬스, 피트니스 등 다양한 분야의 앱에서 탭조이를 통해 가상화폐를 받고 사용한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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