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은 15일 계열사 퍼시스·일룸·시디즈의 제품 가운데 한국산업디자인협회(KAID) 주최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12개, 한국디자인진흥원(KIDP) 주관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 제품이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일룸의 ‘아르지안’, ‘이타카네오 모션데스크’를 비롯한 10개 시리즈, 퍼시스의 ‘딜라이트’, 시디즈의 ‘T40’이 선정됐다.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일룸 ‘리브레 시리즈’와 퍼시스 ‘딜라이트’와 ‘인에이블&인라이트’가 우수디자인 상품(GD)으로 선정됐다.
특히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인 일룸은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10관왕뿐 아니라 15년 연속 수상을 기록해 디자인 가구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수상제품인 일룸의 트윈 모션베드 ‘아르지안’은 숙면 외에도 침실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생활을 연구한 혁신 디자인으로 ‘독립형 트윈 시스템’을 구현해 심미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퍼시스 딜라이트(DELIGHT)시리즈는 기본적인 기능을 중요시하며 합리적 가격의 오피스 시스템을 찾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출시된
퍼시스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종합가구 전문 기업으로서 소비자를 배려한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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