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쥬스코 수입사인 씨케이비는 오쥬스코 라거맥주 2종, 과일맥주 2종 등 총 4종을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유럽 정통 라거 맥주인 오쥬스코는 크로아티아 맥주시장에서 40% 넘는 점유율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브랜드다.
씨케이비 이수형 사장은 “오쥬스코는 120년 이상 전통을 자랑하는 크로아티아 전통 맥주다”며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크로아티아만의 가치 있는 천연 성분을 사용, 제조해 맥주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출시 제품 중 대표 제품인 ‘오쥬스코 피보’는 전통 라거맥주로 목넘김이 부드럽고 상쾌하며 청량감이 높은 게 특징이다. 호박의 황금 빛깔이 돋보이는 ‘오쥬스코 엠버’는 라거맥주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알코올 함량 5%이다.
상큼한 레몬과 자몽이 각각 함유된 과일 맥주는 알코올 함량 2%로 여성들에게 큰 호응이 예상된다.
씨케이비 측은 “‘오쥬스코 자몽’
판매가격은 병 330ml 2300원대에 캔 550ml 제품은 2500원대다.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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