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텍스 매트리스 전문기업 럭스나인㈜에서 지난 12월 6일부터 내년 3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현대건축의 아버지, 현대문화의 아이콘, 르 코르뷔지에展'을 협찬한다.
르 코르뷔지에는 2016년 전 세계 7개국에 위치한 그의 건축물 17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화제를 모은 적 있으며, 그의 전시는 파리 퐁피두,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되어 최다 관람객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뉴욕 모마, 파리 퐁피두, 서울 디렉터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역사적인 프로젝트로 그의 미공개 작품 140점을 포함하여 약 500여 점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 전시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의 백미로 손꼽히는 '4평의 기적' 카바농은 그가 인생의 마지막을 보내기 위해 지중해에 설치한 오두막집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복원된 카바농에는 사유와 본질만을 남긴 '인간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최소한의 공간'이라는 카바농의 가치를 재현하기 위해 럭스나인의 라텍스 매트리스를 사용하였다.
럭스나인㈜는 LG전자, 대한항공, BMW 도이치모터스, 퍼시스, 까사미아, 배달의 민족 등 기업들과 함께 이번 전시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럭스나인 관계자는 “사람과 공간을 조화롭게 잇고자 하는 코르뷔지에의 건축 철학은 럭스나인의 가치관에도 부합한다고 생각하여 이번 전시를 협찬하게 되었다”며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500여 장의 르 코르뷔지에展 관람 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