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니로 ‘연비 신기록’ 기네스북 등재 왼쪽부터 드라이버 웨인 저디스, 로버트 윙어 [KMA 제공=연합뉴스] |
15일(이하 현지시간)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에 따르면 니로는 지난 4일 로스앤젤레스(LA) 시청을 출발해 11일 뉴욕 시청에 도착했다.
8일간 3714.5마일(약 5977.9㎞)을 주행하는 데 소모된 휘발유는 고작 48.5갤런(183.6ℓ). 평균 연비 기록은 76.6마일(123.3㎞)이다.
기네스북 연비 신기록을 달성한 니로는 부품 하나도 개조하지 않은 시판 모델과 동일한 차량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LA-뉴욕 간 주행은 웨인 저디스와 로버트 윙어가 번갈아
내년 1분기부터 미국시장 판매에 돌입하는 신모델 니로의 연방 환경청(EPA) 인증 연비는 고속도로 52MPG(갤런당 마일), 일반도로 49MPG, 복합연비 50MPG 등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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