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 도너랜드는 산학협력 관계에 있는 수원여자대학교 아동미술과 학생들과 핸드메이드 인형 작가인 파워블로거 짜루, 한국 미니어쳐 협회 돌하우스의 전문 작가들이 도너랜드의 클레이 제품을 이용해 만든 미니어쳐 작품들을 다양하게 전시했다.
전시장에 마련된 도너랜드 부스에서는 미니어쳐 작품뿐만 아니라 작품에 사용된 다양한 ‘미니어쳐 미니놀이’ 제품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미니어쳐 미니놀이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소품 및 클레이 재료와 도구들이 한 세트에 함께 들어있는 DIY 클레이 미니어쳐 컬렉션 브랜드다. 이 제품들은 현장에서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일부 전시된 작품들도 구매 할 수 있다. 또한 천사점토나 천사수지점토 등의 다양한 클레이, 꾸미기 도구인 천사데코마스터, 몰드(미니어쳐 틀) 등 미니어쳐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재료와 도구들도 만나볼 수 있다.
김주영 도너랜드 대표는 “미니어쳐에 대한 대중들의 호감도 상승에 기여하고자 핸드메이트코리아 윈터에 참가하게 됐다”면서, “도너랜드는 어린 아이들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인 남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군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는 만큼, 폭넓은 연령
핸드메이드코리아는 누적 관람객 수가 3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핸드메이드 전시회로, 7회 전시회는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이번달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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