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맨은 랜턴 제품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모델 넘버 200B를 모티브로 삼아 2005년부터 매년 새로운 디자인으로 해석한 시즌랜턴을 내놓는다.
이번에 나온 시즌랜턴 2017은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세 번째로 아메리칸 빈티지를 테마로 삼았다.
1970년대 콜맨이 랜턴·쿨러에 사용했던 빈티지 블루 컬러와 로드사이드 다이너(도로변 식당)를 제품 콘셉트로 선택했다. 제품 컬러인 빈티지 블루는 1970년대 미국의 자유로운 감성과 쭉 뻗은 길 위에 펼쳐진 파란 하늘을 특유의 색감으로 나타냈다.
랜턴 글로브에는 1970년대 미국의 도로변에서 찾아볼 수 있던 로드사이드 다이너를 모티브로 한 복고풍의 이미지와 타이포그래피를 새겨 넣어 ‘1970년대 미국의 어느 하루’에 대한 스토리를 완성했다
콜맨코리아는 오는 19일부터 공식 온라인샵에서 시즌랜턴2017을 30개만 선 주문받는다. 24일부터 온라인샵, 전국 콜맨 직영점, 공식 대리점에서 판매된다. 소비자 가격은 36만원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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