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픽사베이> |
16일 SK텔레콤에 따르면 ‘T페이’을 이용해 용평 리조트, 웰리힐리파크, 한솔 오크밸리 등에서 리프트권, 용품 렌탈료 등을 결제하면 최대 6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소셜커머스를 통해 리프트권이 싼 가격에 팔리고 있지만 성수기로 접어들면 소진 속도가 빨라진다. 소셜커머스의 가격을 확인했던 소비자라면 현장에서 정가에 리프트권, 용품 렌탈료를 지불하기는 부담이다.
T페이는 스키장에 설치된 T페이 전용 매표소를 방문하면 조건없이 할인은 받을 수 있다. 스키장별 T페이 전용 매표소 운영시간은 용평·오크밸리 오전 8시~오후 11시, 웰리힐리 오전 8시~오후 10시다.
T페이는 휴대전화 소액결제 방식으로 결제액을 지불하기에 소액결제 이용한도 금액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평소 소액결제를 사용하지 않았던 소비자라면 고객센터를 통해 소액결제 차단 유무와 한도 등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다만 T페이 서비스는
SK텔레콤 관계자는 "소액결제 기반 서비스이기에 다른 이동통신사 가입자들에게 제공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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