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계란 가격 10% 추가로 올려…‘1인 1판’ 제한도
롯데마트는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에 따른 계란 공급 부족 현상이 심해지면서 20일부터 계란 가격을 10%가량 더 올린다고 밝혔다. 또 판매 수량도 ‘1인 1판(30알)’으로 제한한다.
롯데마트 측은 19일 “AI 방역대책에도 계란 수급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20일부터 계란값 인
이에 따라 현재 6800원 수준인 ‘롯데마트 행복생생란(특대) 한판(30알)’의 가격은 7000대 중반까지 뛸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마트를 비롯해 이마트·홈플러스 등 할인마트 ‘빅3’는 이미 지난 2주에 걸쳐 10% 가량 계란값을 올린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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