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이 연말을 맞아 특가 항공권을 판다.
제주항공은 내년 1~3월 출발하는 전 노선 항공권을 20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편도기준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포함) 기준으로 국내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등 4개 노선이 각각 1만8100원 ▲김포~부산은 3만6100원부터다.
국제선은 일본 노선이 ▲인천~도쿄,
중국 노선 항공권은 최저 운임 기준으로 ▲인천~칭다오 5만3000원 ▲ 인천~웨이하이, 대구~베이징 6만 3000원이며 홍콩 노선은 ▲인천~홍콩 10만3000원에 내걸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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