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가 사상 최악의 폭설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의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40만t의 채소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안후이와 장시성 등 피해가 극심한 중남부 지역에 감자와 양파, 무 등 40만t의 채소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은 50년만에 내린 최악의 폭설로 농경지가 크게 훼손된데다 설을 앞두고 채소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채소값이 많게는 두배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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