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지에 주택과 상가, 관청 등을 아우르는 복합건물을 짓는 정부 최초의 국유지 신탁개발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조달청은 오늘(28일) 부산 동구 초량동 옛 부산지방조달청 부지에서 '주상복합건물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사업은 국유 재산을 '분양형 토지신탁방식'으로 개발하는 정부 최초의 시도로, 개발 노하우를 가진 신
부산조달청 부지 재개발 사업은 총면적 2만9천35㎡(8천783평)의 지하 4층, 지상
42층 짜리 복합건물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2011년 4월 준공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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