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원장 청문회 '파행'
김성호 국정원장 인사청문회가 김용철 변호사 등 증인 채택 여부로 여야가 맞서면서 파행사태가 벌어졌습니다.
▶ 공천 '현역 물갈이' 태풍
민주당은 호남에서 최고 50%, 한나라당은 영남에서 40% 가량 현역의원을 교체 공천할 예정이어서 정치권에 태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 금리 5% 동결..."물가 불안"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5%로 7개월째 동결했습니다. 물가불안과 시중에 풀린 돈이 여전히 많다는 인식 때문입니다.
▶ 금융시장 불안..주가 하락·환율 급등
미국발 악재에 전 세계 증시가 휘청거린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1660선대로 밀려났습니다. 원-달러 환율과 원-엔 환율은 급등했습니다.
▶ 주물 납품중단...자동차·조선 비상
주물조합이 가격을 올려주지 않는다며 오늘부터 사흘 동안 납품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자동차와 조선, 중장비 생산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 현금만 받는 상점 '탈세 온상'
일부 전자상가와 부동산 중개업소, 학원들은 여전히 카드결제 거부는 물론 현금영수증 처리도 않고 있어 탈세 온상이 되고 있습니다.
▶ 김용철 변호사 이르면 내일 조사
삼성 특검팀은 이르면 내일 김용철 변호사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삼성 불법 로비 의혹
▶ "기자실 복원 지침 마련하겠다"
한국기자협회는 오늘 문화체육관광부 홍보지원국 관계자와 만나 기자실 원상 회복을 원칙으로 정부 지침을 마련하되 부처별 상황에 따라 출입기자들과 협의해 추진하는 쪽으로 공감대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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